FDM 대 TDM, 프레임 동기


FDM

주파수 분할 다중화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에 여러 신호를 동시에 전송한다.

가로축=주파수축
세로축=시간


같은 초 간격 동안 f1, f2, f3, f4,..., fn 의 여러 주파수 신호가 동시에 전송된다.


무선통신에서 사용되는 다중화 방식이다.


TDM

시간 분할 다중화

시간분할된 여러 사용자의 타임슬롯을 하나로 결합한다.

타임슬롯은 시간적으로 정해지는 데이터 묶음이다.
예를 들어, 2초 간격으로 기준으로 타임슬롯이 나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실제로는 마이크로 초 단위로 나뉜다.)

0 1 2초 까지의 데이터 그룹 = Slot1 
2 3 4초 까지의 데이터 그룹 = Slot2
4 5 6초 까지의 데이터 그룹 = Slot3
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각 슬롯들은 사용자들이 쓰는 공간이므로
TDM 방식에서 타임슬롯은 곧 한 사용자가 쓰는 채널을 의미한다.
할당된 타임슬롯에서는 설정된 주파수의 모든 주파수인 전체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가로축= 주파수 대역(주파수 전체 범위)
세로축=시간
의 그래프를 그릴 수 있다.


사용가자 사용할 채널을 어떻게 할당하냐에 따라
STDM 동기식
ATDM 비동기식
으로 나눌 수 있다.

STDM
채널에 데이터가 있는 경우, 없는 경우 모두 프레임 내에
사용자 채널이 항상 점유된 상태로 전송된다.
하지만 이 항상 점유된 상태 덕분에 순서에 따라 목적지 구분이 용이하다.



ATDM
채널에 데이터가 있을 때에만 프레임에 삽입된다.
프레임 동기가 불필요하다.
각 타임슬롯에 목적지 구분을 위한 주소가 필요하다.



PDH(T1,E1 등) / SDH / SONET 의 기반이 되는 전송기술


프레이밍의 필요성

통신시, 비트들이 연속적인 비트열, Bit stream 형태로 전송되므로
의미있는 정보를 잡기 위해 프레이밍을 통해 구분되어야한다.
프레이밍 형식은 문자 전송, 비트전송에 따라 달라짐.

때문에 프레이밍을 통해
- 전송의 시작-끝
- 프레임의 경계(시작-끝)
를 구분한다.


프레임 동기

시분할 다중 통신 방식의 수신단에서
데이터 정렬 신호를 위해 사용하는 프레임 데이터 처리.

프레임 동기가 필요한 이유

TDM특성상 여러 개의 통화로가 하나의 통신로를 순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송-수신 양단에서 쓰는 공통 통신로로 
동시에 (접속되는 통화로)를 일치시켜야한다.
(일치되게 접속시킨다)


프레임 동기 원리

송신단에서 프레임 동기 펄스를 송출 펄스열에 삽입
수신단에서 이 펄스를 기준으로 하여 분리 게이트 개폐 시각을 결정한다.

시분할 다중 통신 방식에서의 프레임 동기는
주로 데이터링크계층 (OSI 2)에서 수행된다.





출처
http://www.ktword.co.kr/
http://word.tta.or.kr/
HAYKIN VAN VEEN 신호와 시스템 개정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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